요즘은 필라테스의 인기와 대중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필라테스는 조셉이 평생동안 연구하고 실천했던 것들로 단순하면서도 도전적이고, 평생 파고들 수 있을 정도로 깊이가 있는 운동입니다.
그것이 제대로 계승되고 전파가 되어져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운동트레이너, 물리치료사들에 의해 필라테스가 단지 하나의 기술적인 부분의 이론이나 방법으로 응용되고
변절 되며
사용 되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양한 곳에서 필라테스를 접할 수는 있지만 본인이 지금까지 했던 또는 하고 있는 필라테스가 과연 제대로 된 진정한 필라테스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파워하우스를 사용하라고 하지만 그걸 어떻게 사용하며 체중과 스프링에 대한 저항 운동과 컨트롤을 통하여 어떻게 근력과 유연성, 몸의 조절능력을 키울 수
있는지 그
느낌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선 강사가 우선 필라테스의 운동법과 체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그걸 바탕으로 정확한 티칭과 핸즈온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최근 필라테스 운동법이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필라테스가 유망직종으로 떠올라 단기간에 지도자과정을 수료하거나 돈만
내면 자격증을 발급해주는 기관들까지 많이
생겨났고, 심지어는 온라인으로도 자격증을 발급해주는 곳까지 생겨나면서 이제는 필라테스 강사들의 자질에도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필라테스 스튜디오 뿐만 아니라 헬스장, 심지어 유튜브등의 온라인 매체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곳에서 필라테스를 접할 수 있지만 정작 필라테스 운동법에
정확한
기반을 두고 하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기에 엉터리로 레슨이 진행되는 곳에서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당연히 운동의
효과를 기대하기란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돈과 시간 뿐 아니라 신체의 건강은 커녕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감히 필라테스의 모든 것을 다 안다고 할 수 없지만 십 수년간 필라테스의 운동원리와 철학을 토대로 다양한 곳에서 수많은 클라이언트들을 가르치며
연구,탐구하고
얻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필라테스를 통해 건강이 개선되고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또한 더 나아가
필라테스
전문 강사를 꿈꾸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도 진정한 필라테스 지도자의 길로 갈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국내에 필라테스가 올바르게 대중적인 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